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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한끼

울산 배달의 민족 초밥맛집 스시아오(울산 병영점)

노다입니다 2021. 11. 10. 19:10

「배민 맛집으로 인정하는 스시아오 병영점」

요즘은 점심시간에 나가서 식사도 많이 하지만 배달의 민족을 이용하여 점심을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귀찮아서 시켜 먹기도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다양한 음식점들이 배달의 민족에 등록이 되어 있어 일식인 초밥류도 배들을 시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오늘 소개할 스시아오는 울산에 체인점으로 여러 군데 지점이 있다. 회사 근처인 병영에 스시아오가 생기기도 하였고 위치적으로도 가까워 배달 팁이 저렴하여 주문해보게 되었다.

「초밥과 해물 야끼우동」

연어초밥과 광어 초밥, 소고기 초밥, 해물 야끼우동을 시켰는데 스시아오 사장님께서 웰치스와 연어초밥 추가 3p, 고로케를 서비스로 주셨다.

연어초밥은 정말 기대 이상으로 맛이 있었다. 기름기가 적절하여 많이 느끼하지도 않고 엄청 고소했으며 초밥의 생명인 밥의 간도 엄청 잘 맞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광어 초밥은 무난한 하였다. 메뉴 중에 엔가와(지느러미)가 있었는데 다음엔 엔가와를 주문해 먹어보아야겠다.

소고기 초밥의 경우는 배달로 시켜 먹기에는 별로인 거 같다. 맛이 없는 게 아니라 금방 익혀 따뜻할 때 먹어야 더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배달의 특성상 식어있기도 하였고 식었기 때문에 조금 질긴 부분도 있어 아쉬웠다. 소고기 초밥은 필히 식당에 가서 먹을 것을 추천한다.

해물 야끼우동은 적당히 매콤하여 물리지 않게 먹을 수 있었으며 해산물도 푸짐하게 들어있어 면을 다 먹을 때까지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었다.

 

초밥
초밥과야끼우동

 

서비스로 받은 고로케는 그냥 시중 냉동 고로케와 비슷한 거 같았다. 조금 다르다고 한다면 카레가루가 들어가서 인지 카레감자고로케 느낌이 강하였다. 카레를 좋아하는 나는 괜찮았지만 카레를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면 조금 호불호가 있을 거 같다. 감자의 맛보다는 카레의 맛이 조금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울산 스시아오 병영점은 종종 이용할 거 같다. 일단 초밥의 밥 간이 엄청 잘 돼있어 너무 맛있게 먹었기 때문이다. 정말 잘하는 초밥집을 찾아가지 않는 이상 체인점을 이용한다면 병영에 위치한 스시아오를 자주 방문할 거 같다.

「위치 및 영업시간」

주소 :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1동 곽남길 8

전화번호 : 052-286-8232

영업시간 :  오전 11:30 - 오후 11:30 / 일요일만 오전 11:30 - 오후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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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아오 병영점 ·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중구 병영1동 곽남길 8

스시/초밥집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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